모든 일의 근본이 되는 이것: 수면의 중요성과 적절한 수면 시간
전국민의 필수이자 부족한 항목 1위로 뽑힌다는 수면 시간. 누군가는 성공과 목표를 위해서 수면 시간을 4시간 이내로 줄여가면서 살아가고, 누군가는 본인의 건강 및 컨디션 등을 위해서 7시간 이상의 수면 시간은 꼭 지키면서 살아옵니다.
무엇이 우리에게 제일 좋은 수면이고 적절한 수면시간일까요? 또한 수면은 우리 생활에서 어떤 영향을 미치길래 이렇게나 중요하다고 이야기하는 걸까요? 이번 글에서 해당 내용을 정확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수면'이란? - 수면의 중요성
'수면'은 우리가 살면서 몸의 체계를 올바르게 운영하기 위해 자동적으로 작동하는 부분적으로 시스템(?)으로 알고 있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왜 우리 몸은 '수면'을 원하는 것이고, '수면'을 적절하게 하지 못 했을 경우 어떠한 영향을 미치게 되는지 알아보자.
1) 멜라토닌 분비계 이상
- 몸의 면역 기능을 유지해주는 주요한 호르몬 중 하나인 '멜라토닌'의 분비에서 이상이 생기게 된다.
- 이는 면역세포의 감소로 이어지며, 또한 스트레스가 증가하거나 부정적인 반응이 있을 때 발생하는 호르몬인 '코르티솔'의 분비가 증가한다.
- 이러한 호르몬들의 전반적인 분비는 면역력 감소, 스트레스 증가, 두통, 집중력 저하 등을 유발하여 일상생활에 불편함을 주게 된다.
2) 무기력 발생
- 집중력 및 기력 저하로 삶의 의욕이 급격하게 떨어질 수 있으며, 자기 자신에 대한 부정적인 감정 및 자존감 하락으로 떨어지는 경우도 생길 수 있다.
3) 만성 피로에 대한 느린 회복
- 피로가 쌓였지만 여러가지 이유로 적절한 회복시간을 갖지 못할 경우, 약간의 낮잠과 짧은 회복시간으로는 100% 회복이 안 되는 경우가 많다.
- 제대로 된 회복을 위해서 며칠에 걸쳐 회복을 일으키는 경우가 생길 수 있다.
2. '수면'에 대한 오해
요즘 유튜브나 틱톡 등을 보면 누군가는 이러한 수면 시간을 조절하면서 정상적인 생활하는 경우도 흔히 볼 수 있다. 무엇 때문에 누군가는 조절이 가능하다고 하고, 누군가는 조절이 안 되는 부분이라고 하는 것일까?
1) 새벽형 인간에 대한 오해
- MZ세대에서 유행처럼 번지는 것이 '갓생 살기' 혹은 '아침형 인간'을 넘은 '새벽형 인간'이 돼서 본인만의 시간을 챙기는 부지런한 인간이 되는 것이 바람직하고 좋은 것처럼 많이 따라하고 부러워한다.
- 하지만, 여기서 많은 사람들의 오해가 있다. 바로 '새벽형 인간'은 수면 시간이 '일반인'보다 적다고 생각한다는 점이다.
- 실제로 장기적으로 '새벽형 인간'을 실천하는 사람들을 보면 무조건 본인에게 맞는 수면시간(6~8시간)을 지키면서 새벽에 일어난다.
- 예로 들어 새벽 5시에 일어난다고 하면 저녁 10시에는 잠자리에 드는 경우가 이런 경우다.
2) 적절한 수면시간은 7~8시간이다.
- 일반적인 경우라면 적절한 수면시간은 '7~8시간'이라고 많은 연구 논문에서 주장하고 있다.
- 하지만, 많은 연구에서 추가로 이야기하는 것이 소수 인간의 경우 태생적으로 '4~5시간'의 수면시간으로 정상적이 생활이 가능한 경우도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 즉, 전세계의 80% 이상의 인간의 적절한 수면시간은 '7~8시간'이 맞으나, 20%보다 적은 인간은 그보다 적은 수면 '4~5시간'으로도 적절한 수면이 될 수 있다.(*안타깝게도 우리는 20%의 인간이 아니다.)
3) 수면은 보충이 가능하다.
- 평일에는 일이 바쁘거나 여러 사정으로 수면을 제대로 취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 이럴 때 주말에 수면을 보충하면 된다고 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러한 이야기는 일부는 맞고 일부는 틀리다.
- '수면'의 중요성에서 이야기한 것처럼 만성 피로가 되기 전에는 주말에 적절한 추가 수면을 취해 보충이 가능하다.
- 다만, 만성 피로가 되어버리면 주말을 이용한 추가 수면만으로는 보충이 안 된다.
4) 수면이 부족하면 살이 찐다.
- 결론적으로 일부는 맞는 말이다. 정확히는 수면이 부족하면 '식욕이 증가한다'가 맞는 말이다.
- 적절한 수면을 못할 경우 일반적인 경우보다 '식욕' 관련 호르몬인 '크렐린'과 '렙틴'의 분비의 이상으로 '식욕'이 증가하여 살이 찌게 된다.
3. 올바른 '수면'을 하기 위해
올바른 '수면'을 하기 위해서 우리는 생각보다 많은 사실들을 알고 있다. 하지만 실행을 하지 않을 뿐이다.
대표적이지만 정말 효과가 있는 방법들을 이야기하고자 한다.
1) 수면 1시간 전에는 전자기기 보지 않기
- 이 방법은 제가 직접 해보고 아침에 일어났을 때 피로감이 확연히 줄었다는 것을 느끼게 된 방법으로 강추한다.
- 생각보다 우리는 24시간 동안 너무 많은 시간 전자기기 화면을 본다는 사실을 인지하고 있어야 한다.
2) 수면 1시간 전에는 먹지도 마시지도 말자
- 우리의 몸은 우리가 수면에 빠진다고 해서 쉬는 게 아니라는 점을 꼭 알아야 한다.
- 우리의 몸은 우리가 수면에 빠져도 만약에 몸에 음식물이 남아 있다면 혼자 야근을 해야한다.
- 야근을 한 몸은 당연히 피곤할 수밖에 없고, 이는 우리의 수면 질과 심할 경우 위장염 혹은 대장염 등으로 나타난다.
다른 추가적인 여러가지 방법이 있지만, 위 두 가지만 실천해도 수면의 질은 확 바뀐다는 걸 개인적인 경험을 통해서 말씀드릴 수 있다.
올바른 수면 방법과 이해를 통해 꼭 좋은 수면을 이뤘으면 좋겠습니다.
오늘도 꿀 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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